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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울려퍼진 '대한민국 만세' 벌써 91년째가 되었다.
한 많은 역사와 진행되는 시간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왔으며 또 무엇을 지키며 91년을 지내왔을까?
1년 365일 애국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면, 이런 기념일만큼은 그저 쉬는날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바쳐 외쳐되던 그들을 위해 작은 성의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 유관순열사 동상
유관순열사의 동상이 관리시설의 무관심으로 인해 녹슬고 심지어는 낙서까지 된 상태로 놓여져있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지킬 목숨이 하나뿐인것이 가장 슬프다" 라며 마지막유언을 남겼던 당시 19살의 유관순열사..
9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무관심 그대로 지내올뿐이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 아파트에 태극기 계양해놓은 곳 셀 수 있을 정도
아침 일찍 베란다에 태극기를 계양해놓고 .. 밖으로 나가보았다.
태극기가 계양되어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
이른 아침이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있으니 그러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관리사무소에서 태극기 계양을 해달라며 안내방송을 했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참담하고 암울했다. 태극기를 계양해달라는 안내방송에도 불구하고 태극기가 계양되어있던
곳은 우리집 하나뿐이였다. 다른 동으로 가서 확인해봤지만 역시나 태극기가 계양되어있던 곳은 손으로
셀 수 있을정도였다. 그들이 피 흘리며 외치며 지키려했던 대한민국의 이 땅에서 오늘날의 우리들은 너무나 쉽게
지난날들을 조금씩 조금씩 잊고만있는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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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opl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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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2 21:28

    그래서 요즘 큰 길가에 있는 아파트 동에는 '태극기 시범단지'라는 것을 시행하기도 하더군요.
    연휴 내내 하루에 두 번씩 태극기를 달라는 아파트 방송에 짜증나서 태극기를 때어버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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